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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다

9월

by 가라 2011. 9. 15.
 9월이 된 지도 보름이 다 됐다
 근 한 달간 별일없이 노닥거리기만 했다
 뭔가를 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은 틀림없는데
 이상하게 여름보다 더 여유롭다
 전역하자마자 이곳에 와서 가을을 느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1년이 지났네
 뭐가 되려고 난 이러고 있을까
 독서는 이번 주까지만 즐기고 다음 주부턴 이런저런 준비들을 시작해 보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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